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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금)
기도에 대한 배려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소그룹 내에는 소리내어 다른 사람들 앞에서 혹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일방적인 기도를 강요하지 말고, 그들의 성향과 성품을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소리내서 기도하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 특히 새로 크리스찬이 된 사람들에게는 생소하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서울 수도 있다. 만약 그룹에 새신자가 있거나 종교적 습관상 소리내어 기도를 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부드럽게 인내심을 갖고 대하라.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 달변으로 이야기하지 못한다. 그들은 “말과 혀에 둔하다”고 느낀다. 이런 현상은 그룹 안에 말을 잘하거나, 별 힘들이지 않고 기도하거나, 멤버들 간의 학벌의 차이가 있을 때도 그렇다. 어떤 사람은 천성적으로 수줍음을 많이 탄다. 기도를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단지 누군가에게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단어와 문장 하나 하나에 신경을 쓰지만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소리내서 기도하는 것을 꺼리는 사람을 다루는 방법은 민감성이다. 우리는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반드시 소리내서 기도할 필요는 없다고 말해 준다.
그룹의 초기에는 기도시간을 시작하기 전에 소리내서 기도하는데 익숙하지 못하더라도 이해한다고 분명히 밝혀 둔다. 침묵기도가 소리내서 하는 기도만큼이나 효과적이며 편해지거든 언제든지 함께 소리내서 기도하자고 확실히 말해 준다.

짧은 문장으로 기도하는 사람을 격려한다.
길게 기도하는 사람 때문에 주눅이 들 것 같으면, 그룹의 모든 사람들에게 짧고 핵심적인 내용만 기도하게 한다. 리더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소리내어 기도하는 것을 어려워 하는 멤버가 필요로 하는 기간까지는 소리 내지 않고 기도하도록 허용한다.

대화식 기도를 한다.
당신의 그룹에 항상 격식을 갖추어 딱딱하게 기도하는 멤버들이 있다면, 대화식으로 친숙하게 기도하도록 한다. 형식과 격식에 맞추려는 기도를 하려고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입을 열어 기도하도록 도울 것이다.

기도할 수 있도록 더 작은 그룹으로 나눈다.
여러 방법으로 그룹에 좀 더 편해졌다면 전체 그룹을 세 사람씩 한 조가 되게 나눈다. 사람들이 자신의 짝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과 같은 조가 되게 한다. 때로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침묵을 훨씬 수월하게 깨뜨릴 수 있다. 이때에도 각 사람이 소리내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주라.

순서대로 기도하게 하지 말라.
순서대로 기도하게 하는 것은 소리내어 기도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근심거리이다. 기도 시간 내내 겁에 질려서 자기 차례까지 몇 사람이나 남았는지 세고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기도해준다.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기도시간에 기억하여 기도한다. 소리 내서 기도하는 것이 당신이 그룹을 통해 이루고자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안에, 점점 자신을 가지게 될 것이다. 큰 소리로 기도하기를 가장 꺼리는 사람들은 가끔 자기들이 좀 뒤떨어졌다고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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